[스크랩] 天才與?抑鈍才與?---천재일까? 둔재일까?
삼각형 2변의 합은 1변 보다 큼을 증명하라...이 문제를 서당에서 배운다면 어떠할까?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르지만 썩 좋은 결과는 기대되지 않음은,,,,, 교육은 어려운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교육학자 처럼 저마다의 입장을 세워 놓고 한마디씩 주장하지 않는가?
내자식이 내 눈에는 천재로 보여 영재교육,,,,이것 저것 다 시켜 보지만 ,,, 중,고등학교 들어가 보면
그냥 예사 아이임을 알게 되듯이,,,세월 지나야 진실이 나오는가 보다. 세월호로 어린 학생 부모 마음을
흔들어 놓더니, 요즘은 군대간 아들 걱정으로 시끄럽다. 포항 해병대 생활도, 월남에서 청룡부대 생활도
이러하지 않았었는데 무엇이 그들을 그리도 삭막하게 만들었을까?
아들녀석 컴퓨터 박사되고, 딸아이 생명공학하여 직장다니도록 무엇을 했는가를 생각해 보면,, 천만 다행이라고
안심해 보면서,,,,나는 文科인데 너희둘은 理科이니 엄마 닮었나? 하고 웃어본다.
저지경 안되고, 이지경에서 놀아도 됨에 감사드리고 함께 머리 맞데고, 보수 꼴통 되지 않토록 힘써 보려합니다.
天才與 ? 鈍才與? 천재일까? 둔재일까?
君 耽 後 裔 傑 天 然 그대, 후손이 하늘에서 주신 인걸이라 즐기시라
自 愛 成 長 猶 及 平 자신을 아끼고 성장하다 보면 오히려 평범해 지리라
愚 鈍 示 誇 時 取 辱 우둔하여 자랑하며 때로는 욕을 듣고
賢 優 嗜 利 不 容 圓 현명 우월하여 이익을 쫒아 원만하지 못하도다
電 磁 導 體 男 兒 職 전자 반도체는 아들의 직업이고
生 命 遺 傳 女 息 專 생명유전학은 딸아이의 전공이니
肯 定 玆 遊 皆 接 首 여기에 놀고있슴에 만족하여 모두 머리 맞데고
陰 陽 感 羨 復 奚 偏 세상 돌아감을 느끼고 부러워하니 어찌 다시 편향하리오!
2014. 8.8. 思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