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筆禍이든 說禍이든
아우구스티노박
2010. 3. 11. 11:03
무심코 던진 말에 상처를 받았을 그에게 용서를 구해봅니다,
그련데 무슨 말을 했는지를 모르겠서요,
아니, 술에 취해 힘 들어서 그냥 막걸리만 마시고 있었던 기억이고,,
많이 취하진 않었기에 심각한 얘기도 없었던것일텐데,,,,
그냥,일찍 먼저 ,돌아와 잠 잘자고 일어나 운기조식 잘하고,,,,
어제 늦게 들어갔을 친구들 후일담이나 들어 볼려는데,,,,
내가 가고 난뒤에,, 내 말로 상처 받아,,, 화를내고(?)했다하니,,,,
그가 다시 돌아와 그냥 술잔 맞대기를 기다려 봅니다.
벌어진 틈은 처음엔 좁지만, 갈수록 넓어져가지요.
무엇이 그를 그렇케 화(?)나게 했는지를 누구도 말하지 못하는,,,
우리가 그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지 않아서 이었을까?
그의 자존심의 끄트머리에 손을 대서일것이라지만,,,,이것도 추측이고요.
더하면 筆禍로 번질까 두려워 집니다.
그래도 그는 돌아올 것이고, 그러리라 믿어 둡니다.
2007.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