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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우에게

아우구스티노박 2010. 3. 11. 10:56

 

  "  오늘하루는"에서 하얀색 설명 고맙네,,,, 우연히 오늘 펴든 ,자네가 추천해서 구입한지 1년 다돼가도록 1/2이나 읽었을까?????,,, "동양과 서양 그리고 미학"   북경대 장파 교수 씀 --에서 하얀색을 알까말까할 정도로 설명 돼있더군,,,,,,,

 

    동양화(중국)는  원근농담(遠近濃淡)으로 색을 표현한다 (?).   흰색에 흰색을 바르면 짙어질까? 맑아질까?   채색은 실체의 색이고 근본적인 색갈은 먹물이라고 설파하는데,,, 알까말까하고,,

 

    너무 어려운 책이네, 김지하의 추천글도 또한 머리 아프게하고,,, 그는 미학과 출신인데 설명이

손에 잡히지 않어서,,,,

 

   자네의 화두 "허와실" 을  "Appearance and Reality" 로 번역함에 있어 허(虛)를 "Appearance"(나타나

보임)으로 하여  눈에 보임을 虛로 함도 이책을 2번 정도 보고나면 손에 잡힐것 같네,,,,,

 

    아,,, 내일밤 , 부활 성야 미사후에 생맥주 500cc 한잔 해야겠다.

 
    2007.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