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해주시니 개인교습 받는듯 좋습니다.
막걸리 좋아하시면 좋을텐데,,,,하고 생각해봅니다. 사실 소맥도 좋구요,,,,
해주신 지적 참조하여 아래와 같이 완성하려합니다,
다음 습작에도 도움을 기대해도 될까요?
夢不見我亡母
軒 窓 賣 票 轉 階 隅 탁트인 매표창구 계단을 돌아서니
早 霧 車 途 頗 特 殊 새벽안개 찻길은 자못 다르구나
羨 慕 君 行 鄕 里 處 그대 고향에 살려 떠남을 부러워하고
將 謀 我 去 老 妻 拘 나도 장차 늙은 처 손잡고 가려하네
傷 心 切 切 如 霓 掛 상한 마음 절절하여 무지개에 걸려있고
向 母 時 時 似 驥 驅 어머니 향한 마음은 때때로 천리마처럼 달리네
未 忘 常 期 應 奉 召 부름에 달려갈 것을 기약했음을 잊지않으니
生 涯 豈 不 憶 追 乎 평생에 어찌아니 추억하겠는가?
1.軒窓은 지금 배우고있는 육방옹 詩- 小市(작은저자)- 에서 가져왔습니다
暫憩軒窓仍汎掃--탁트인창에 잠간쉴때도 널리소제하고.....
------------------ 頗特殊까지 별무리 없을것 같아 그냥 살려둡니다
2.羨慕가 훨씬 좋습니다,,, 다른 연에서 慕를 쓸거라 생각하여 好로 바꿨었지요...
羨好는 사실 억지였는데 , 지적해주시니 대단하십니다.
3.懸-매달현 去聲17霰 이며,,,懸 縣--매달현,고을현 下平 1 先이어서,, 측성으로
懸을 유지했습니다.---나의어리석음--- 앞글에서 어래산님이 댓글에서 지적하시기도
하여서 掛걸괘-거성10卦 로 수정합니다.. 두분 다시감사드립니다.
4.自古로,,,,옛날부터,,,날카로운 지적이십니다
5.赴召를 奉召로,,, 대단하신 데이터베이스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한자사전 추천 부탁드립니다
思軒 201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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