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이 주관하는 올림픽 공원 안의 몽촌토성 일출 한마당에 만여명의 시민과 북소리,,,
아침 8시10분 넘어서야 멀리 산 위로 해가 쑥쑥 올라왔다.
문득,평평 측측 측,,,,,,,이런 생각과 치기 어린 글자들이,,,,,
떡국 봉사하는 사람들, 줄서있는 시민들,,,좋은 모습들이,,,,,,새해에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일들 많이 있기를 기원하며 두손 모음니다.
日出蒙村土城松坡-송파몽촌토성일출에,,,,
山 山 木 木 感 多 多 산과 나무들에 느낌도 많아지고
老 少 人 人 鳥 鳥 歌 젊은이 노인네 모두가 새와함께 노래하여
乙 未 新 年 祈 萬 福 을미년 새해 맞아 만복을 비는데
穿 雲 旭 日 暎 松 坡 구름 뚫고 떠 오르는 해 송파를 비추네
2015.1.1. 思 軒
출처 : 漢詩 속으로
글쓴이 : 사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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